인도네시아 선교사역중인 딸이 엄마의 생일선물로 연필로 스케치한 초상화, 2006년 10월 어느날
정확하게 생일날 배달되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생일날 배달될 수 있게 부쳐는지, 엄마를
그리워하며 머리가락 선 하나하나 입술이며 눈섭이며 한올 한올 그리면서 그리움을 달랬을 사랑하는 딸
그의 친구들은 시집가가 위해, 직장생활하기 위해 자신을 관리하느라 정신없을 텐데, 그러나 그는
엄마 생일 날에 맞추어 배달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손꼽으며 편지배달될 날을 헤아렸던 모습 생각하며
가슴뭉클한 감동이 밀려온다, 이 그림을 볼때마다.... 고맙다 딸아.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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